롯데웰푸드 육가공 브랜드 롯데햄이 신제품 2종 ‘롯데햄 오잉 비엔나’, ‘롯데햄 오잉 프랑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물맛 스낵 브랜드 오잉에 사용하는 시즈닝을 활용해, 오잉 스낵의 맛을 살린 육가공 제품이다.
롯데햄은 ‘일상 속 모든 순간에 더 즐겁게, 더 맛있게 함께하겠다’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롯데햄의 노하우를 담은 고품질 육가공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편의점 채널 전용으로 출시한 ‘롯데햄 오잉 꼬치프랑크’ 제품의 높은 판매량에 힘입어, ‘롯데햄 X 오잉’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며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 더 많은 채널에 선보이게 됐다.
롯데햄 X 오잉 신제품 2종(비엔나, 프랑크)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오징어를 썰어 넣은 제품으로, 100g당 단백질 13g을 함유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육가공 카테고리에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로스팜97, 에센뽀득 등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육가공 브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꾸준하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단백질 섭취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햄 X 오잉 신제품 2종처럼 색다른 미식 경험을제공할 수 있는 육가공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