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컴투스는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 ‘A’에서 올해 상·하반기 모두 한 단계 오른 등급을 기록했다.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분야에서 점수가 상승하며 동일 자산 규모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섹터 49개 기업 중 최상위권으로 평가됐다.
컴투스는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2025 하반기 ESG Best Companies 100’에도 포함됐다. 회사는 자산 5천억~2조 원 미만 구간에서 9위에 올랐다.
그동안 컴투스는 환경경영, 인권·다양성 정책, 정보보호, 윤리경영, 지역사회 활동 등을 중심으로 ESG 관련 제도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OM2US PLUS’를 처음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는 관련 정책 운영과 관리 체계가 전반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컴투스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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