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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 수상…사이버 금융보안 강화 성과 인정

19회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25)에서 정보보호 체계 우수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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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11.20 16:31:07

하나은행은 20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25'에서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Financial Information Security Conference) 2025에서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FISCON은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주최하는 금융권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금융사와 유관 기관이 참여해 금융보안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금융보안 전문 컨퍼런스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혁신 환경 변화 속에서 사이버 금융보안 강화를 위해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은행은 비대면 금융환경의 보안 안정성 확보, 조직 내 정보보호 가치 확산, 다계층 방어체계 구축,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취득 및 유지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정보보호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특히 하나은행은 비대면과 사이버 금융환경의 안정성 확보, 소통 기반의 정보보호 가치 확산, 다계층 보안 방어체계 마련, 국내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유지관리, 보안 위협 사전 대응을 위한 영향도 평가 방법론 수립 등 주요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금융보안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나은행은 자율보안 중심의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금융보안원과 협업하며 사이버 위협 대응, 자율보안 체계 구축, 금융보안 정책 연구 등 금융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금융보안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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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표창  이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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