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대상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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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0 16:44:14

김예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 대응·2026년 투자전망·절세 전략 등 맞춤형 강연 제공

NH투자증권 전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20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는 예탁자산 300억원 이상 고객을 초청해 진행하는 기관투자가급 프라이빗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글로벌 주식시장 대응전략과 2026년 증시 전망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초고액 자산가들의 주요 관심사인 절세 전략과 관련한 세무 이슈도 함께 점검한다.

강연은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나정환 연구위원의 ‘2026년 주식시장 및 핵심 투자 종목’, 구혜영 연구위원의 ‘2026년 국내·해외 채권 투자전략’, 유정희 세무사의 ‘세무이슈 및 절세전략’으로 구성된다.

NH투자증권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자산관리, 기업성장, 자산승계, 가치 실현 등 가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맞춤형 자산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IB 역량을 기반으로 검증된 OCIO 운용 서비스로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NH투자증권 WM사업부 배광수 대표는 “패밀리오피스의 성장을 함께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산관리뿐 아니라 고객 가문의 가치 성장까지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