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과 ‘딥(DEEP: 대웅·DNC 에스테틱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가 프로그램)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60대 연령별 주요 노화 특성과 시술 선호도를 반영한 복합 에스테틱 전략을 의료진에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면 해부학에 기반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과 시술을 적용하는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중심으로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장두열 체인지의원 원장, 최호성 피어나의원 원장, 김재우 클래스원의원 원장, 이승현 뷰 성형외과 원장이 참여해 실제 임상 경험에 기반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해부학 강의·라이브 시술 이원 생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활용도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콜라겐 벨벳(Collagen Velvet) ▲듀얼리프트(Dual Lift) ▲클래시컨투어링(Classy Contouring)을 발표했다. 또한 2026년 트렌드 시술로 ‘더블디리프팅’을 소개하며 차세대 복합시술 방향성도 제시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표준화된 복합시술 프로토콜과 전 주기에 걸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 교육을 지속 강화해 국내 에스테틱 시술의 표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