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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동차사고 유자녀 대상 AI 기반 미래역량 멘토링 확대

EBS·자배원과 협력… AI 학습계획 설계·질문법 훈련·진로 컨설팅 등 6개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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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11.24 11:13:08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자동차사고 피해 가정의 유자녀를 위해 AI 기반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고로 부모를 잃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겪게 된 가정의 자녀들이 경험하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줄이고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 첫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멘토링은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자배원이 선발한 초·중·고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학생들은 AI 활용 학습계획 설계법, 효과적인 질문법, 토론·글쓰기 코칭 등 총 6회 온라인 커리큘럼을 제공받는다. 더불어 진로 발달 검사, 개인 학습유형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진로 컨설팅도 포함돼 실질적 진로 탐색을 돕는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에서 최초로 자동차사고 유자녀 대상 멘토링 지원사업을 주도해 왔으며 2021년 이후 약 200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번 멘토링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경기북부경찰청과의 교통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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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 멘토링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자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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