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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 ‘2025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수훈

35년간 12만2160세대 공급… 주택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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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12.12 09:53:34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이사(왼쪽 5번째)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김이탁 제1차관(왼쪽 6번째)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훈한 뒤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가 ‘2025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SM그룹은 이 대표가 1991년부터 35년 넘게 건설업계에서 활동하며 국민 주거 안정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고 12일 밝혔다.

주택건설의 날은 주택건설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행사로,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2년에 한 번 열린다. 올해 기념식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대표는 공동주택 총 12만2160세대 공급에 관여한 전문가로, 기획부터 시공, 입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주요 건설사를 거쳐 2024년 2월 경남기업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에는 SM그룹이 강조하는 책임 경영과 고객 만족을 중심으로 아파트 브랜드 ‘경남아너스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수익성 높은 개발사업 추진과 재무건전성 강화로 회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경남기업은 이번 산업포장 수훈을 계기로 건설업계 내 입지를 더욱 굳히고, 경남아너스빌 브랜드의 위상 강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동 대표는 “이번 수훈은 SM그룹의 지원과 현장에서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주택을 공급해 주택산업 발전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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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이기동  SM그룹  주택건설의 날  경남아너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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