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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시각장애아동 위해 點字 학습 교구재 만들어

점자·촉각 교구재 200개 특수학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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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12 14:28:14

코웨이 임직원이 점자 학습 교구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와 놀이 키트를 제작해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기부했다.

점자 학습 교구는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으로 점자를 익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 활동을 학습하도록 원단에 점자를 입체적으로 인쇄한 학습 교구다. 코웨이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이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에게 촉각 기반 학습 기회를 제공, 학습 격차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신체 활동 연습용 놀이책, 점자 시계·달력, 직업군 인형 등 다양한 점자·촉각 교구재 제작 키트를 받아 각자 가정에서 직접 교구재를 완성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완성된 교구재는 총 200개로, 시각장애 영·유아 특수학교인 서울 효정학교 등 국내 특수학교에 전달돼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리도록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코웨이  ESG  시각장애  점자  효정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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