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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 채용

업비트·증권플러스 기술 고도화…웹3·커스터디 핵심 인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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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5.12.15 17:02:19

사진=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내년 1월까지 개발자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고도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제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보강 차원에서 추진된다. 

 

두나무는 특히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GIWA)’와 법인용 수탁 서비스 ‘업비트 커스터디’ 등 핵심 기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채용은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프라, 블록체인 등 개발 직군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0명 이상 규모의 경력직 채용으로 이뤄진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과제 전형, 실무진 인터뷰, 임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직무별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을 두나무 공식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개발 및 엔지니어 직군 비중이 높은 기술 중심 조직으로, 2020년 이후 자금세탁방지(AML), 보안, 데이터 관리 체계 등 핵심 기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두나무 관계자는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원칙 아래 금융과 블록체인을 잇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새로운 시도를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관련태그
두나무  업비트  디지털자산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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