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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KT&G 사장, 서울 쪽방촌 찾아 한파구호키트 전달

연말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활동 ‘상상나눔 온정’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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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2.16 09:55:11

지난 15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구호키트 나눔 봉사활동에서 방경만 KT&G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KT&G(사장 방경만)가 최근 ‘2025 KT&G 상상나눔 온정(On-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방경만 KT&G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한파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KT&G 임직원들이 참여한 패킹 봉사활동을 통해 준비됐으며, 겨울 모포·목도리·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마련된 한파구호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돈의동 쪽방촌 4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T&G 상상나눔 On-情은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T&G가 매년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부터 KT&G 본사, 영업기관 및 제조공장, 그룹사가 마음을 모아 나눔행사,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올해 KT&G는 소멸위기 지역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대상 지원을 강화하며, 전국 곳곳에서 총 6만여 장의 연탄, 4만kg의 김장 김치, 8000kg 이상의 쌀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KT&G는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KT&G  방경만  상상나눔  사회공헌  상상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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