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신제품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피크닉·청양마요·매코매요)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 수요 증가와 함께 지방과 칼로리 부담을 낮추려는 저감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파우치 형태로, 기존 파우치 참치류 대비 지방 함량을 30%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는 ▲샐러드 타입의 ‘피크닉 참치’ ▲청양고추와 마요네스가 조화를 이룬 ‘청양마요 참치’ ▲스리라차 소스를 더한 ‘매코매요 참치’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3종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파우치 참치는 지방 부담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식사 대체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푸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 라이트앤조이는 올해 초 브랜드 론칭 이후 저염 사골곰탕, 저칼로리 현미누룽지죽, 당을 줄인 핫케이크믹스 등 건강과 간편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가볍고 즐거운 식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