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웅진 윤새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웅진 김현호 상무와 웅진프리드라이프 이준 이사가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했다.
그룹의 핵심 전략을 뒷받침할 리더십을 재정비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인사가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환기적 경영 환경에서 그룹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승진자 명단]
◆웅진
△부회장 윤새봄(대표이사)
△전무 김현호(최고재무책임자)
◆웅진프리드라이프
△상무 이준(준법지원실장)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