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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겨울밤 밝히는 크리스마스 장식 선보여

‘그늘막 트리’ 15개소, ‘동작 홀리데이 포토스팟’ 4곳 조성…반짝이는 연말 풍경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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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17 14:18:30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늘막 트리, 중앙대병원 앞 교통섬, 청명어린이공원, 노량진역 인근 모습. 사진=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구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관내 그늘막과 권역별 인도광장·교통섬 등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스마트 그늘막을 색다른 디자인으로 꾸민 ‘그늘막 트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총 15개소(동별 1개 내외)에 설치됐다.

특히 경관조명을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야간 가시성을 높여 보행 안전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가족·친구·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동작 홀리데이 포토스팟’도 마련했다.

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노량진역 인근(노량진로 162 앞) ▲중앙대병원 앞 교통섬(흑석동 225-44) ▲청명어린이공원(신대방동 719) ▲사당역 만남의 공원(사당동 1043-14) 등 총 4곳을 다채로운 조형물로 장식했다.

포토스팟은 공식 일몰 10분 후 점등되며, 내년 1월 17일까지 7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거리 곳곳에 마련한 그늘막 트리와 포토스팟이 겨울철 구민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작구  박일하  동작 홀리데이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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