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신당동 맛집들과 ‘한맥마실’ 프로모션 전개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5.12.18 16:35:03

김응구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열려

오비맥주 ‘한맥’이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지역상권 프로모션 ‘한맥마실’을 전개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한맥’이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신당동 맛집들과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모션 ‘한맥마실’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주목받는 상권의 주요 맛집들과 협업해 한맥의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알리고, 소비자 이벤트를 통한 홍보 활동으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지역으로 젊은이들에게 ‘힙당동’으로 불리며 주목받는 신당동을 선정했다. 소비자들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을 각 업장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당동 한맥마실은 모던 한식·이자카야 업장 여섯 곳과 함께한다. 참여 매장은 △고사리 익스프레스 △계류관 △이방인 △버드샵 △고월 신당 △불물 등이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한맥마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열린다. 소비자들은 업장별로 서로 다른 문양과 색상의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각 업장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 여섯 개를 모으면 한맥마실 일러스트가 완성된다. 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한맥 브랜드 담당 최성윤 이사는 “한맥마실은 동네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풍성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신당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다양한 상권과의 협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