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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사랑나눔행복회,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종암동 재향군인회 회원 중심 7명으로 구성된 봉사 모임... 올해는 백미 10kg 80포(싯가 2백8십만원), 성금 3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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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2.22 19:49:12

서울 성북구 종암동 ‘사랑나눔행복회’(회장 강신익)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나눔행복회는 2019년 종암동 재향군인회 회원 가운데 나눔활동과 실천에 뜻을 함께 하는 7명이 결성한 단체로, 해마다 나눔 등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백미 10kg 80포(싯가 2백8십만 원 상당)와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종암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신익 사랑나눔행복회 회장은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마음이 우리동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하며 서로 돕는 종암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종암동 사랑나눔행복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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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승로  종암동 사랑나눔행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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