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2025.12.30 16:03:22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쿠마노 온천 살인사건~울새는 보았다! 마법사는 두 번 죽는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TYPE-MOON이 개발한 2012년 게임 마법사의 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타입문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나스 키노코가 직접 집필해 원작 특유의 신비롭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새롭게 풀어냈다.
이야기는 소원을 들어주는 다섯 개의 비탕(秘湯)이 있는 ‘쿠마노 온천’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마법사의 밤’의 주인공 아오자키 아오코와 시즈키 소쥬로 등과 함께 괴이를 제령하던 중 살인사건이 발생하며, 미스터리한 전개가 이어진다.
이벤트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4(SR) 시즈키 소쥬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마술예장 ‘미사키고교 학생복’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로그인 보너스로 ‘특이점F 염상오염도시 후유키’를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황금색 과일 3개’와 ‘백은색 과일 18개’ 등을 지급한다. 또한 ‘★4(SR) 아사가미 후지노’와 ‘★4(SR) 캘러미티 제인’의 강화 퀘스트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5(SSR) 아오자키 아오코’와 ‘★5(SSR) 쿠온지 아리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도 함께 진행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