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4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2026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현장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들을 위한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KB금융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매년 남녀 피겨 유망주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11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성적과 지난해 12월 열린 ‘25-26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장학금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피겨 유망주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육성에 적극 나서 세계 무대를 향한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 역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슬로건으로 청소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통해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와 사격단 운영을 통해 기초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KB금융은 2008년부터 18년간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장기 후원해 왔으며, 차준환, 김채연, 신지아, 김유재, 김유성 등 주요 선수들에 대한 개인 후원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차준환 선수는 이번 챔피언십에서 총점 277.84점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우승을 달성해, 오는 2월 개최 예정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