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6.01.06 14:44:56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의 건전지 브랜드 벡셀(Bexel)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건전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M벡셀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배터리사업부문 최세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할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조사는 지난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과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벡셀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건전지 브랜드로서의 입지와 신뢰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알카라인과 망간 건전지, 버튼셀 등 폭넓은 제품군을 갖춘 벡셀은 특히 알카라인 건전지 부문에서 안정적인 출력과 긴 수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모컨과 무선 전자기기, 시계, 장난감 등 일상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최세환 대표이사는 “객관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벡셀의 브랜드 가치가 재차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품질 중심의 연구개발과 해외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품질과 기술 경쟁력 강화 기조에 맞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리튬이온과 납축전지 에너지저장장치 기술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리튬 앰플전지 생산과 납품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