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6.01.14 09:45:29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의 금융 피해 예방과 매장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겨냥한 소상공인 맞춤형 신규 인터넷 요금제 ‘SOHO 안심보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스미싱·피싱·큐싱 등 금융사기를 유발하는 의심 사이트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실제 피해 발생 시 보상과 기기 수리 지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은 세금 신고, 거래처 관리, 온라인 발주 등으로 외부 사이트 접속 빈도가 높아 각종 금융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환경을 고려해 유해 사이트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을 기본 탑재, 금융 피해 예방을 강화했다.
요금제는 100M, 500M, 1G 세 가지 속도로 구성됐다.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100M 2만5300원, 500M 3만6300원, 1G 4만2900원이다.
특히 500M와 1G 요금제 가입 고객은 ‘보상케어서비스’를 통해 스미싱·피싱 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을 경우 연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G 요금제 가입 고객의 경우 매장 내 전자기기 고장 시에도 연 최대 50만 원의 수리비 지원이 제공된다.
매장 환경을 반영한 네트워크 설계도 눈에 띈다. ‘SOHO 안심보상’ 500M·1G 요금제는 최대 10대 PC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 이는 기존 기본 2대에서 크게 확대한 것으로, 외식업·소매업·소규모 사무실·병원·학원 등 다수의 PC를 동시에 사용하는 업종 수요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모든 가입 고객에게 ‘기가 Wi-Fi 6’를 기본 제공하고, 사업장 운영에 활용 가능한 제휴 서비스가 포함된 ‘U+사장님광장’ 혜택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SMB사업트라이브장(상무)은 “SOHO 안심보상 요금제는 매장 보안은 물론 금융 피해 보상까지 지원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