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소문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이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 이행평가’에서 우수공사장에 선정돼 개인 표창을 받았다.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 이행평가는 생활 주변 대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고자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억제기준을 적용해 운영 중인 제도로, 서울시가 2021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자발적으로 저공해 건설기계를 사용토록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4년 3분기부터 2025년 2분기까지 친환경 공사장의 자율이행사항과 참여도를 평가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우수공사장 16곳과 건설사 3곳에서 1년 이상 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적을 쌓은 자를 뽑아 표창했다.
서소문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은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직무와 상관없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의무화 대응방안’을 마련, 현장에서 운행·반입되는 차량은 저공해 차량으로만 운행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했다. 이외에도 △현장 공사 차량 실명제운영과 현장 교육 △현장 주변 도로 1일 2회 이상 살수 △사물인터넷(IoT) 활용 미세먼지 실시간 관제 △무인 살수 시스템 운영 △미세먼지 흡착 필터 운영 등의 정책을 수립·운영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서울시로부터 친환경 공사장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리 현장이 3년 연속 수상한 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건 물론, 현장이 무사 준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