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2026.01.15 13:56:41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차려낸’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려낸’은 컬리가 지난해 4월 선보인 간편식 PB 브랜드로,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산 원재료를 적극 활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한우 사골 미역국에는 국내산 한우 사태와 사골, 완도산 미역을 사용했으며, 비법 간장 양념 메추리알 장조림에는 국산 메추리알과 마늘, 양파를 적용했다. 김치볶음밥 역시 국산 쌀과 김치, 건고추, 양파를 사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은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다. 해당 제품은 시중 부대찌개 대비 햄과 소시지를 보다 푸짐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국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국산 대파를 사용했다. 치즈와 사리면도 함께 구성해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약 35만 개가 판매됐다.
출시 당시 3개 제품으로 시작한 ‘차려낸’ 브랜드는 현재 2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컬리는 올해 1인 가구를 겨냥한 도시락과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추가해 전체 라인업을 70여 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컬리 정보우 HMR 그룹장은 “차려낸은 기본에 충실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상품으로 일상 속 식탁의 즐거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