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1.16 16:21:31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동선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새암의 김영일 이사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취지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일 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과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재 동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일교회(담임목사 이영배)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기간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백미 1,000kg과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
기탁된 성품은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된 쌀과 라면은 동선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으며,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도 배분됐다.
이영배 성일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서영 동선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