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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다문화·탈북 청소년 진로 지원 확대…‘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모집

IT·영상·F&B·조경 등 4개 직무 교육과 인턴십 연계…4월부터 5개월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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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1.19 10:47:44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2기 활동 모습. 사진=기아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미래세대 육성에 나선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탈북 청소년까지 확대해 다문화 포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는 19일부터 다문화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모니움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가운데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 2회 운영되며,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 25명과 탈북 청소년 15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IT, 영상, F&B, 조경 등 4가지 특화 영역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직무 탐색과 실습 과정을 거쳐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기아 데이, 다문화 선배 초청 특강, 개인 프로필 촬영 등 진로 탐색을 돕는 특별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기아는 모든 교육생에게 교통비와 인턴십 근로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추가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 11일까지 하모니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서류 평가와 대면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된다.

기아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교육생 간 유대감 형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현재 활동 중인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아 데이 행사를 열어 광명 EVO 플랜트 견학, Kia360 헤리티지 투어,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동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출신 배경의 다양성도 확대되고 있다”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갯벌 생태 보호를 위한 ‘갯벌식생복원’, 가축분뇨 친환경 처리 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는 아프리카 지역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와 해양 폐플라스틱 재자원화 사업 ‘오션클린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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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청소년  탈북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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