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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야구 게임 통합 매출 누적 1조원 돌파

‘컴프야’ 시리즈부터 글로벌 라인업까지…장기 흥행 DNA로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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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6.01.21 18:44:38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의 야구 게임 통합 매출이 누적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는 2008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국내 야구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2015년 ‘컴투스프로야구’ 3D 버전 출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으며, KBO와 MLB 등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이며 글로벌 야구 게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컴투스 야구 게임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최고 260만 명을 기록해 2015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도 약 30%에 달하며, 장기 흥행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현실 야구 팬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정교하게 구현된 플레이 콘텐츠와, 장기간 축적된 개발 역량,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가 자리하고 있다. 

 

타격·투구·수비 전반의 조작 감각과 시각적 연출을 세밀하게 다듬는 동시에, 실제 리그 일정과 연계한 이벤트 및 비시즌 콘텐츠를 강화해 이용자 몰입도를 높였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의 균형 있는 성장 관리 역시 장기 흥행을 뒷받침했다.

 

신작 출시를 통한 시장 확장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2016년 ‘MLB 9이닝스 16’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고, 2022년 ‘컴투스프로야구V’, 2023년 ‘MLB 라이벌’을 잇달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2025년에는 NP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프로야구 라이징(プロ野球RISING)’을 출시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컴투스는 이번 누적 매출 1조 원 돌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야구 게임 명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각 리그 시즌 흐름에 맞춘 업데이트 완성도를 높이고, ‘MLB 9이닝스’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콘텐츠 확장 등 타이틀별 차별화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야구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홍지웅 제작총괄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개발·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라인업 확장을 통해 야구 게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게임 완성도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야구 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관련태그
컴투스  야구게임  컴프야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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