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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개인 취향 반영한 한우 선물 확대

‘한우 취향 큐레이션’ 선물 15%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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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6.01.22 10:09:35

모델이 롯데백화점 ‘2026 설 한우 선물세트’를 들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한 ‘한우 취향 큐레이션’ 선물세트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우는 등급과 부위에 따라 식감과 풍미에 차이가 있어,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이 가능한 명절 대표 상품 중 하나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롯데백화점이 지난 추석 처음으로 선보인 한우 취향 큐레이션 시리즈는 준비 물량이 전량 완판되는 등 고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우 취향 큐레이션은 마블링, 두께, 부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엔 역대 설 최대 규모인 약 17만 세트의 한우 물량을 준비하고, 특히 ‘개인화’를 키워드로 한 한우 취향 큐레이션 선물을 전년 대비 약 15% 늘리는 등 상품 구성을 세분화했다.

우선, 마블링 선호도에 따라 동일 부위를 1++등급부터 1등급까지 비교해 즐길 수 있는 ‘마블링 큐레이션 등심·안심’을 비롯해, 얇은 슬라이스부터 두꺼운 스테이크까지 두께별로 구성한 ‘두께 큐레이션 등심·채끝’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 등심·안심·채끝과 함께 안창, 토시, 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를 담은 ‘부위 큐레이션 명품’과 양지·사태·설깃·차돌박이로 구성한 ‘부위 큐레이션 수육’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한우인 ‘설화 한우’도 물량을 두 배 확대했다. 설화 한우는 기존 1++등급을 넘어 일본 최고급 와규의 12단계 마블링 기준에서 착안해,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마블링 밀도와 색감,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를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스테이크와 구이용 구성을 강화해 ‘설화 로얄(50세트 한정)’, ‘설화 특선(100세트 한정)’, ‘설화 정성(150세트 한정)’ 등 총 300세트를 선보인다.

지속 확산되는 ‘스몰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소포장 상품도 강화했다. ‘레피세리 한우 소확행’ 시리즈는 우수한 부위를 소용량으로 구성해 합리적인 소비를 제안한다. ‘한우 스테이크 소확행 명품’부터 ‘한우 구이 소확행 특선’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산지와 사육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풍미를 지닌 전국 유명 산지 한우를 준비했다. 올해는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로 지정된 경상남도 산청군의 유기농 한우를 새롭게 선보이며, 울릉도의 전통 토종 품종인 ‘울릉칡소’ 한우 선물세트도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울릉칡소는 전체 한우의 1% 미만만 남아 있는 희소 품종이다. 아울러 ‘롯데호텔 한우’ 물량을 전년 대비 20% 늘렸다.

안웅 롯데백화점 축산 치프바이어는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인 한우를 개인화, 큐레이션, 소포장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 차별화된 한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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