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기존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개편해 오는 26일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는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복잡한 금융상품을 쉽게 설명하고, 고객별 상황에 맞는 상품을 안내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개편으로 배려창구 이용 대상은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까지 확대된다. 영업점 여건에 따라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간단 업무 우선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농협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은행연합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발간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전국 영업점에 배포해 상담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박장순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포용 금융을 실천해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