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전달할 ‘이재민 긴급구호키트’ 제작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니클로 후원으로 제작되는 이재민 긴급구호키트는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비축되며 산불·수해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호키트는 긴급 대피 상황에서 생존과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물품으로 ▲모포류 ▲피복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의약품 ▲안전용품 등 총 21종으로 구성된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유니클로는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기업”이며 “유니클로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