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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하이브리드 더한 ‘디 올 뉴 셀토스’ 계약 개시

국내 소형 SUV 1위 모델, 2세대 완전변경으로 상품성 전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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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1.26 14:28:00

디 올 뉴 셀토스 외장 이미지. 사진=기아
 

기아가 국내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해 온 셀토스를 6년 만에 완전변경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아는 ‘디 올 뉴 셀토스’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2025년까지 국내에서 누적 33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소형 SUV다. 이번에 선보인 2세대 모델은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결합하고, 전동화 기술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1.6 하이브리드 모델의 신규 추가다. 셀토스는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19.5km/ℓ를 구현했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12.5km/ℓ다.

 

디 올 뉴 셀토스 외장 이미지. 사진=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전방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주행 경로를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관리한다.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도 탑재돼 캠핑 등 야외 활동과 정차 중 활용성을 높였다.

차체는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한 K3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했다.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비중을 늘려 차체 평균 강도를 약 20% 향상시키며 주행 안정성과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2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적용했으며, 차로 유지 보조 2,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9개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주차와 출차 상황을 고려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도 적용됐다.

 

디 올 뉴 셀토스 내장 이미지. 사진=기아
 

편의 사양 역시 상위 차급 수준으로 강화됐다.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디지털 키 2, 1열 100W USB 충전 단자, 2열 센터 암레스트 슬라이딩 컵홀더 등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증강현실 내비게이션도 지원한다.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바탕으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30mm, 축간거리 2,690mm, 전폭 1,830mm로 확대돼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이 늘었고, 러기지 용량은 536L로 동급 최대 수준을 확보했다. X-라인 트림은 전용 외장 요소와 19인치 휠을 적용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2,477만원부터, 1.6 하이브리드 모델이 2,898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는 계약 개시와 함께 TV 광고, 팝업 전시, 프리뷰 행사, 전용 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신규 하이브리드 추가와 전반적인 상품성 강화를 통해 셀토스가 다시 한번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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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디 올 뉴 셀토스  하이브리드  소형 SUV  K3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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