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1.26 17:18:08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피 지수 5,000포인트 시대를 맞아 국내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TIGER ETF와 함께하는 반도체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와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488080)’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증시 상승을 견인해온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기획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1년간 코스피 지수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힘입어 96.7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23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와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는 각각 126.85%, 327.98%의 수익률을 기록해 코스피 지수를 웃돌았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23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편입 비중이 58.02%로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가장 높다.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집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연초 이후 21.32%의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개인 순매수 규모는 2,967억원으로 반도체 테마 ETF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동일 테마 ETF 가운데 처음으로 순자산 3조원을 넘어섰다.
‘TIGER 반도체TOP10 레버리지 ETF’는 반도체 업종 상승 흐름에 따라 레버리지 상품으로서 연초 이후 44.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두 ETF 합산 100주 이상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맥, KEF LSX II,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내 반도체 산업 이미지를 제작하고 이를 개인 SNS에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부문 대표는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맞아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ETF는 구조적 성장 산업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 변화와 성장 흐름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