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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증권 점포 하나로'...우리금융, 은행·증권 복합 자산관리 1호점 여의도 개점

‘시너지 2.0’ 전략 첫 구현…은행·증권 결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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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1.26 17:27:02

우리금융, 은행·증권 복합 자산관리 1호점 여의도 개점.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26일 서울 여의도에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 기능을 결합한 복합점포 1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점포는 우리금융그룹 최초의 그룹사 간 자산관리 복합점포로, 여의도 TP타워 19~20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TWO CHAIRS W 여의도’와 우리투자증권 ‘서울영업부’에 은행·증권 공동 상담 공간을 마련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024년 증권업 진출과 2025년 보험사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구축했으며, 2026년에는 은행 중심의 기존 협업을 넘어 은행·증권·보험 계열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너지 2.0’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복합점포는 ‘시너지 2.0’ 전략이 고객 접점에서 구현되는 첫 사례로, 은행과 증권의 금융 역량을 단순히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자산관리·투자·상담 기능을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결합한 전략적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객은 은행의 안정성과 증권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의 프라이빗뱅킹 브랜드 ‘TWO CHAIRS’를 증권과 공동 활용해 그룹 차원의 일관된 자산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호 우리금융그룹 시너지사업부 부부장은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맞아 이번 복합점포는 그룹 시너지 전략이 고객 접점에서 본격화되는 출발점”이라며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그룹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우리금융그룹  은행  증권  여의도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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