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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중저가 생리대 제품군 확대한다”

“새로운 중저가 제품 공급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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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6.01.27 11:52:50

‘좋은느낌 순수’ 제품 이미지. 사진=유한킴벌리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를 지적한 가운데 유한킴벌리가 중저가 생리대 공급 확대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기존 선보여온 중저가 생리대의 오프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중저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현재 ‘좋은느낌 순수’와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를 통해 중저가 생리대 3종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순수의 경우 프리미엄 대표 제품과 비교해 공급가가 반값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중저가 생리대는 2016년 이후 11년째 가격을 동결해 왔으며, 앞으로 오프라인 유통, 판매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좋은느낌 순수는 쿠팡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 자사몰 맘큐로도 공급을 1차로 확대했다. 더불어 2단계로 유통사와 협의해 오프라인 채널 확장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는 다이소와 대리점 채널을 통한 공급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로운 중저가 제품 공급도 추진한다. 현재 중저가 제품은 패드와 오버나이트로 구성돼 있다. 신제품은 ‘수퍼롱 오버나이트’ 타입으로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좋은느낌 브랜드를 통해 2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제품이 출시되면 유한킴벌리는 총 4종의 중저가 제품을 보유하게 된다.

이 밖에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 네이버 해피빈 등과 협력해 매년 100만 패드를 기부하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11년째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이나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1200만 패드가 넘는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더불어, 발달장애아동을위한 생리대 착용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해 왔으며, 시각장애인의 생리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종이포장에 점자를 적용한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경제적 취약계층이 보편적 월경권을 마땅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깊이 공감해 기존 중저가 생리대의 오프라인 추가 유통,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중저가 제품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중저가 제품의 접근성과 선택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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