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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9개국 공연예술 전문가, 대학로에 모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더 넥스트 노멀 : 다이얼로그 인 아시아' 국제포럼 개최

한국, 일본, 호주, 홍콩 등 9개국 아시아 공연예술 프로듀서, 예술가, 연구자 참여... 식민 규범의 탈학습, 지역 소멸, 기후위기 등 동시대 공연예술 이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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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1.28 09:39:35

더 넥스트 노멀_다이얼로그 인 아시아 포스터. 이미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2월 9일(월) 서울 대학로에서 아시아 9개국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제 포럼 <더 넥스트 노멀: 다이얼로그 인 아시아(The Next Normal: Dialogue in Asia, 이하, ‘포럼’)>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새롭게 시작될 아시아 9개국 공연예술 단체·기관 등과 함께하는 네트워크형 레지던시 프로젝트인 더 넥스트 노멀(The Next Normal)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포럼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호주, 홍콩 등 9개국의 공연예술분야 프로듀서, 연구자,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본 포럼은‘정상(Normal)’이라는 개념을 동시대적 관점에서 다시 사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시아 공연예술 현장에서 오랫동안 축적되어 온 문제의식과 교류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식민 규범의 탈학습, 젠더, 지역 소멸, 기후 위기 등 아시아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들을 토대로, 여러 관점에서 ‘정상’의 경계를 재설정하는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 두 번째 세션은 소규모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기검열과 표현의 가치, 다문화주의, 유형화와 고립, 예술가의 생존과 위험 회피 등 아시아 각국이 마주한 불안과 마찰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아시아 동시대 예술의 현실을 공유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 세 번째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창작과 연대를 위한 새로운 레지던시 모델과 협력 방식을 중심으로, 아시아 공연예술 생태계에서의 레지던시의 가치와 확장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상세소개) 더 넥스트 노멀_다이얼로그 인 아시아. 이미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를 위해 주요 연사로 ▲ 박지선(프로듀서그룹 도트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한국), ▲ 사이먼 웰링턴(퍼포밍 라인즈 프로듀서, 호주), ▲ 사사핀 시리완지(방콕국제공연예술미팅(BIPAM) 예술감독, 태국), ▲ 보보 리(웨스트 케이 공연예술 시니어 프로듀서, 홍콩) 등이 참여한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이번 포럼은 지난해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한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이후 아시아 동시대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시아와의 새로운 연대 모델을 구축 및 확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에서 해외 예술가들과 함께 동시대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열린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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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더 넥스트 노멀: 다이얼로그 인 아시아  아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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