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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앰배서더 ‘KANANA 429’ 대규모 모집

전문가·크리에이터·대학생 3개 부문 신설…100명 선발해 5개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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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1.30 09:57:56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자사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이용자 소통 강화를 위해 AI 앰배서더 프로그램 ‘KANANA 429’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첫 도입 이후 성과를 바탕으로 모집 규모와 활동 기간을 늘리고, 참여 대상을 세분화해 AI 생태계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30일 AI 앰배서더 ‘KANANA 429’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AI 전문가, 크리에이터, 대학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총 100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기존 3개월에서 5개월로 늘렸다.

KANANA 429는 카카오의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와 HTTP 상태 코드 ‘429(Too many request)’를 결합한 명칭으로,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가진 참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카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AI 기술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고도화에 반영해 왔다.

카카오는 지난해 처음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해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상시 소통, 월 1회 오프라인 밋업, 신규 AI 서비스 사전 체험, 카카오 크루와의 네트워킹 등에 참여했으며, AI 서비스와 기술을 주제로 약 10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앰배서더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KANANA 429는 부문별 특화 활동을 강화한다. AI 전문가는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모델을 체험하고 심층 리뷰를 작성하며, 크리에이터는 카카오 AI 활용법을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생 부문은 캠퍼스 내외 홍보 활동과 사용자 의견 수렴에 초점을 둔다.

선발된 앰배서더에게는 5개월간 활동 기회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AI 서비스 이용 혜택과 부가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은 다음 달 19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카카오 AI 관련 콘텐츠를 게시한 뒤 모집 페이지에 URL을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에게는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무료 이용권이 지급된다.

카카오는 3월 4일 선발 결과를 개별 안내하고, 3월 13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발대식을 열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카카오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AI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참여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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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KANANA 429  카카오 AI  AI 앰배서더  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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