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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압류방지 전용 상품 ‘신한 생계비계좌’ 출시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잔액·월 입금액 250만 원 한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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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02 17:33:04

신한은행, 압류방지 전용 상품 ‘신한 생계비계좌’ 출시.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에 대해 압류를 방지하는 전용 상품 ‘신한 생계비계좌’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민사집행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압류금지 생계비 한도가 기존 월 185만 원에서 월 250만 원으로 상향되고, 생계비계좌 관련 규정이 신설된 데 따른 조치로 민생 보호 강화를 위한 포용금융 실천 상품이다.

‘신한 생계비계좌’는 전 금융기관 기준 1인 1계좌만 신규 개설할 수 있으며,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계좌 내 잔액과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1개월간 입금 금액은 민사집행법에서 정한 압류금지 생계비 기준인 250만 원 이내로 관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일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28일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거래 정상화 및 재기 지원을 위해 총 2,694억 원 규모의 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특수채권 편입 후 7년 이상 경과한 채권 가운데 사회적 배려계층과 채권 금액 2,000만 원 미만 차주를 대상으로 하며, ‘새도약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개인·개인사업자 3,183명과 보증인 212명 등 총 3,395명이 포함된다. 감면이 완료되면 계좌 지급정지와 연체 정보, 법적 절차 등이 해제돼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신용대출 119프로그램 ▲주택담보대출 프리워크아웃 ▲소상공인 119플러스 ▲기업성공프로그램 ▲기업재도약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 차주와 경영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채무 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 ▲개인사업자 햇살론119 등을 통해 폐업 자금과 긴급 운영 자금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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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압류  생계비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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