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에서 키스트미래재단에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나눔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 오상록 KIST 원장,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석학 연구자 육성, 유망 신진 연구자 발굴 및 지원,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공익 목적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키스트미래재단은 KIST의 설립 취지를 계승해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연구 지원과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966년 KIST 설립 초기부터 금융 파트너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기탁은 과학기술 분야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우리은행은 KIST의 출범부터 함께해온 금융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여정을 꾸준히 응원해왔다”며 “이번 기금이 연구와 인재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산적 금융의 기반이 될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