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6.02.03 16:20:24
NH농협은행은 3일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지만, 담보 부족과 신용 한계로 인해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구조적 제약을 완화하고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이차보전 방식의 금융지원 상품을 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공고 이후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회적기업이 NH농협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는 구조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 연 2.5%p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임을 입증해왔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희망과 혁신을 키우는 포용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