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06 13:32:07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성북구는 8개 대학이 밀집해 청년·1인가구 비중이 높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분석해 청년·1인가구·고령층·외국인 등 다양한 인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왔다. 1일 현장구청장실, 주민총회, 주민배심원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 노력을 지속한 점이 차별화된 민원행정 제도 개선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전수녹음 확대,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행정정보공동이용, 보조금24 활성화에 힘썼다. 고충민원 분야에서는 장위4구역 집단민원 해소를 위해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상위 ‘가’등급 선정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살피고 현장 소통을 통한 개선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