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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25년 매출 4조7013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영업이익률 12% 달성…2026년 매출 5조1000억원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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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2.06 16:09:23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신차용과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고르게 확대된 데다,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끌어올린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금호타이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4조7013억원, 영업이익 57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601억원, 영업이익은 1453억원으로 집계됐다. 금호타이어는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발 관세 부과와 광주공장 화재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과 교체용(RE) 타이어 판매가 모두 확대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엑스타 스포츠를 비롯한 신제품 출시 효과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43.2%까지 확대됐으며, 글로벌 OE 매출 기준 전기차(EV) 타이어 공급 비중도 20.4%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1000억원 달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관세 적용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제품과 전기차 전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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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25년 경영실적  고인치 타이어  전기차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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