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13 10:03:44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갱년기 중년 여성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중강도 체력 향상 프로그램인 ‘2026년 은평IN 건강라이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강도 신체활동이란 빠르게 걷기처럼 숨이 약간 차거나 땀이 나는 정도의 활동을 말하며,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하면 심폐 기능 향상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은평IN 건강라이프’는 중강도 신체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50~64세 은평구민 여성으로, 비만(BMI 25kg/㎡ 이상)에 해당하는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은평구보건소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등 관내 7개소에서 주 2회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과정도 병행 운영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력 측정과 체성분·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은평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전문 인력을 통한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유산소·근력·유연성 운동 실습 ▲총 4회의 체계적인 영양 교육 ▲주 1회 빠르게 걷기 인증 미션 ▲SNS를 활용한 건강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의 건강한 체중 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네이버 폼 작성 또는 카카오톡 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1:1 채팅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체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이 건강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