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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日 시판 후 조사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환자 91%서 약물이상반응 미발생…39.6% ‘무출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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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6.02.25 10:15:21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일본 내 시판 후 조사(PMS) 최종 분석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본 나라의과대학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교수 연구팀은 2018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일본 내 항체 보유 선천성 A형 혈우병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장기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안전성 평가 결과, 안전성 분석군 134명 중 122명(91%)에게서는 약물이상반응(ADR)이 나타나지 않았다. 출혈 예방 효과 측면에서는 전체 환자 중 53명(39.6%)은 투약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출혈도 경험하지 않은 ‘무출혈’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인과 유전적 소인이 유사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수술 등의 고위험 상황에서 헴리브라 장기 안전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헴리브라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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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헴리브라  혈우병  Midori Shima  약물이상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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