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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조지아, 누적 생산 500만 대 돌파…‘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양산

2009년 가동 이후 17년 만 성과…조지아 최초 하이브리드 생산 기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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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2.25 11:32:56

기아 조지아(Kia Georgia)가 2027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HEV 출시와 공장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기아
 

기아의 미국 생산 거점인 기아 조지아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돌파했다. 동시에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양산에 돌입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본격화했다.

기아 조지아는 2월 24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00만 번째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첫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기념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비롯해 지역 정부 관계자와 임직원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했다.

2009년 생산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는 지역 대표 고용처로 성장하며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수요와 도로 환경을 반영해 개발된 전략 차종으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왼쪽부터)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밴스 스미스 조지아주 하원의원, 그레그 도지어 조지아 기술대학시스템 총괄, 크리스 넌 조지아주 지역사회부 장관,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법인장, 브라이언 P. 켐프 조지아 주지사, 마티 켐프 조지아 주지사 영부인,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장 및 기아 미국법인장 사장, 존 롭 현대차그룹 미국기술연구소(HATCI) 사장, 크리스 클락 조지아 상공회의소 회장, 드류 퍼거슨 현대차그룹 워싱턴사무소장. 사진=기아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을 수상하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끌어올렸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500만 대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 진전과 미래 전략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텔루라이드는 2019년 출시 이후 조지아에서만 생산되며 기아 라인업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주정부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장은 “500만 대 생산은 임직원 헌신과 팀워크의 결실”이라며 “내연기관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생산하며 공장의 유연성과 기술력을 다시 입증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하이브리드 생산 개시를 계기로 북미 시장 내 전동화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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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조지아  텔루라이드  브라이언 켐프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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