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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미술관, 더불어 숲… 온 동네 체험학습장, 안전하게 다닌다! 노원구, 새 학기 노원창의체험버스 운영

초중고교, 특수학교, 아이휴센터, 지역아동돌봄센터 등 연 300회 이상 지원...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은 생생한 체험, 학교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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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2.25 14:42:05

학생들이 창의체험버스를 타고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을 방문하는 모습. 사진=노원구청
불암산 힐링타운 체험학습을 마치고 창의체험버스에 올라타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청소년에게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노원 창의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구청 행정버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간헐적으로 지원하던 것이 교육현장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노원 창의체험버스>로 정식 운영 중이다.

작년 한 해 동안 269회를 운행하며 7,355명이 이용했다. 현재 구청 행정버스 3대(34인승, 45인승, 47인승)에 45인승 전세버스를 임차 편성하여 연간 315회 이상의 지원이 가능하다.

창의체험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교육자원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노원수학문화관 등 학교 밖 교육시설 ▲불암산 나비정원, 노원에코센터 등 자연 분야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어린이극장 등 문화예술시설 ▲노해체육공원, 수락산스포츠타운 등 생활체육분야 ▲월계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등 도서관 분야 등으로 다양하다. 이밖에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전용공간, 지역 커뮤니티 시설도 가능하다. 이중 작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시설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이었다. 구는 올해 역시 다양한 시설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시설을 대폭 보강한 ▲불암산 더불어 숲,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유명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展, 현재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실내 이색 레포츠 체험시설 ▲점프 등이 많은 기관과 학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학급 단위 체험이 가능한 시설의 목록, 이용시간과 소요시간 등이 담긴 안내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e북 형태로 게재할 예정이다.

창의체험버스를 통해 노원수학문화관에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 사진=노원구청
창의체험버스를 통해 불암산더불어숲에서 체험학습하고 있는 학생. 사진=노원구청

이용대상은 지역의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뿐 아니라 돌봄기관(아이휴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자율적인 체험, 돌봄과 교육의 융합을 위해서다. 탑승 인원이 최소 15명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지만 차량운행 안전을 위해 미취학 아동 연령대는 탑승이 제한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설 및 기관은 행선지(시설)와 창의체험학습일자, 프로그램을 협의한 후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배차 조율 후 예약이 확정된다. 최초 접수는 4~6월 예정된 현장학습에 대해 3월 17일 15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방문지가 노원구를 벗어나는 등 이용 제한사항이 있는 경우 신청이 반려될 수 있고, 사전 신청 내용에서 일정이나 행선지가 변경되는 경우 구 미래교육과로 사전 통보해야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교육특구답게 온 마을이 배움터인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아동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함께 가르치고 돌보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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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오승록  노원 창의체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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