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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첫 합동 교육기부 봉사…청소년 대상 조종사 진로 특강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서 60명 멘토링…통합 이후 ESG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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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2.25 14:08:16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항공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의 첫 합동 활동으로 청소년 대상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사는 24일 서울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일 출범한 대한항공 교육기부 봉사단과 2013년 창단된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이 함께한 첫 공식 봉사다.

특강에는 양사 현직 운항승무원이 참여해 조종사 직무와 준비 과정,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비행 중 실제 사례와 직무 노하우를 전달하며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청소년센터 내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장에서는 계기 이해와 기본 조종법, 이착륙 및 선회 연습 등 실습 교육도 병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직 조종사와의 대화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운항·객실·정비 등 다양한 직군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봉사 조직이다. 양사는 향후 진로직업센터, 시도 교육청, 국립항공박물관 등과 협력해 매월 1회 이상 합동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봉사단이 지속적인 합동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통합 이후에는 하나의 봉사단으로 운영해 ESG 경영은 물론 조직 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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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  시립화곡청소년센터  국립항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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