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25 15:36:0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가 광진문화재단,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금천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종로문화재단(가나다 순)과 함께 2월 24일 화요일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어린이·청소년 예술 활성화 및 가치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도 각 기관이 자발적으로 구축한 ‘어린이·청소년 극장네트워크’를 통해 어린이예술현장의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의 과제를 도출하는 논의를 거쳐 협력 내용을 구체화하는 배경에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10개 기관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품개발 및 창·제작 협력 운영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연장 공동기획·협력 프로그램 운영 ▲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인적 물적·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되었던 창작지원, 공연장 운영, 축제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6년도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지원사업 선정작품은 각 어린이극장과 연계하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및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의 창·제작 프로젝트, 어린이공연장의 기획프로그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어린이·청소년 예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창작, 유통, 향유의 구조를 보다 촘촘하게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