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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준공 단지 청소에 자율주행 로봇 도입

설계·시공·준공 전 과정에 AI·로봇 기술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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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2.26 10:34:07

신반포 21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에 무인 자율주행 청소 로봇이 작업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 21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청소 로봇을 도입, 준공 단계부터 입주 전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도입은 포스코그룹의 AX(AI 전환) 가속화 기조에 맞춰,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건설 시공 이후 단계까지 확대 적용한 사례다.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과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청소 로봇은 공간 정보와 이동 경로를 사전 학습해 단지 내 공용부 전반을 체계적으로 청소한다.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층간 이동이 가능하며, 배터리나 청소용 물이 부족할 땐 전용 스테이션으로 자동 복귀해 충전과 급수를 수행한다. 이 같은 24시간 무인 관리체계는 정밀한 반복 작업으로 청소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주간 근로자와의 동선 간섭을 원천 차단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청소 로봇 도입을 통해 준공 단계의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입주 전까지 이어지는 관리 과정의 완성도를 강화해 입주민이 체감하는 주거 품질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첨단 기술을 고객의 실생활과 맞닿은 ‘입주 전 단계’까지 확장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이앤씨는 향후 아파트 단지 등 주거 현장을 중심으로 준공청소 품질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최종문 R&D센터장은 “자율주행 청소 로봇 도입은 로봇 기술의 활용 범위를 건설 현장에서 입주민의 실제 생활 공간 관리 영역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AI·로봇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건설 산업의 지능형 운영 모델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포스코이앤씨  청소 로봇  자율주행  클로봇  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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