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26 13:45:16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2월 24일(화) 15시 강동구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행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동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4,220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8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61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유치원지원단, 카페사업단, 경로당건강영양지킴이, 시니어사서도우미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강동구는 지역 수요와 참여자 선호도가 높은 노인역량활용사업을 강화해, 참여 규모를 2025년 620명에서 2026년 691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하고, 보다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대식을 기점으로 직무별 교육과 현장 점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참여자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 안내 ▲2025년 참여 어르신 활동 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및 선서 ▲기념촬영 ▲참여자 소양교육(‘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 예방, 안전한 정보 이용 수칙 등을 다루며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참여를 지원했다. 또한, 2025년 참여 어르신들의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현장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동기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