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대표 조완석)이 서울 은평구 이레지역아동센터에서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문화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하는 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임직원과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0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에 12회째를 맞았다.
이날 공연에는 이레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학생 20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함께 즐겼다. 금호건설 박민수 매니저가 ‘아리랑 뉴에이지’를 건반으로 연주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이어 남성 2인조 인디밴드 ‘카키마젬’이 루프스테이션(일정 구간을 반복 재생하는 악기)을 활용한 사운드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눈앞에서 음악이 하나씩 만들어지는 모습이 신기했고, 함께 노래를 부르니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과 아티스트, 임직원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음악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큰 꿈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