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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소기업 대상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 출시

BaaS 기반 지급결제 직접 관리…매출채권 할인 통해 유동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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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03 14:22:56

신한은행, 중소기업 대상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 출시.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월 27일 중소기업 간 상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결제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기업 간 거래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수기 장부 기반 방식을 디지털 프로세스로 전환해 결제 지연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에 따르면 ‘공급망 지급결제 플랫폼’은 신한은행이 추진해온 BaaS(Banking as a Service)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은행이 지급결제 과정을 직접 관리해 상거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기업 공급망과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중소기업도 별도의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구매기업은 외상 구매를 통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판매기업은 대금 회수 불확실성을 낮추는 동시에 매출채권 할인으로 유동성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실제 상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해당 플랫폼을 도입하는 기업에 대해 1년간 구매기업 지급보증료를 전액 면제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출시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 방향에 맞춰 중소기업의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적시에 공급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및 도입 상담은 신한은행 전용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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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소기업  지급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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