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국내외 투자 수요 확대와 개인 투자자의 자산관리 수요 증가에 맞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해 앱 내 ‘ETF 마켓’ 메뉴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국내 상장 ETF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금 및 ISA 계좌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투자정보 메뉴도 개편해 ETF 관련 정보 탐색 동선을 최적화했다.
금융상품 관리 편의성도 개선했다. 상품 홈 화면을 개편해 주요 상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나의 RP’ 및 ‘나의 발행어음’ 조회 기능을 고도화해 보유 현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당 투자 확대 흐름에 맞춰 배당 관련 서비스도 강화했다. 분산돼 있던 배당 정보를 통합해 ▲현재 배당 정보 조회 ▲배당 예정 및 지급 일정 확인 ▲개인 배당 내역 통합 조회 ▲한국·미국 배당 서비스 통합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국내 주식 배당 관련 푸시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배당락 임박, 배당 예정, 배당금 입금 등 주요 일정을 안내한다.
자산관리 기능도 전면 개편했다. 실현손익 표시 체계를 정비해 상품 유형별·기간별 손익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래 결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정보 표시 방식을 개선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투자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디지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