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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26 전시 성료…‘사람중심 AI’로 글로벌 협력 확대

AI 통화앱 ‘익시오’ 앞세워 글로벌 통신사·빅테크와 협력 논의…전시관 7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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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3.06 11:19:56

LG유플러스 MWC26 전시관에서 임직원들이 내년 MWC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사람중심 AI’ 전략으로 글로벌 통신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전시관에는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AI를 단순 기능 중심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관점에서 풀어낸 전시 구성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AI 통화 애플리케이션 ‘익시오’의 미래형 서비스인 ‘익시오 프로(ixi-O Pro)’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통신사 및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접점도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20개 글로벌 통신사와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미팅을 진행하며 AI 통화앱 익시오의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전시관을 찾은 한 글로벌 통신사 관계자는 “AI를 단순 기능이 아닌 고객 접점 확대 관점에서 접근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국가별 환경에 맞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면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통신사 및 기술기업 관계자들의 전시관 방문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전시관을 찾아 익시오 기반 AI 서비스와 자율 네트워크, 보안 전략 등을 살펴보고 LG유플러스가 제시한 ‘사람중심 AI’ 비전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모델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통신사 협력과 빅테크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내년 MWC에서는 익시오 중심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단계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MWC26을 통해 익시오 프로, AICC, AIDC, 자율 네트워크 등 차별화된 기술을 글로벌 통신업계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사람 중심 AI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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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익시오  익시오 프로  MWC26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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